편의점에 하리보 젤리를 사러 갔다가 하리보보다 좀 더 상큼한 젤리가 먹고 싶어서 둘러보던 중
복숭아 젤리가 있길래 사먹어 봤습니다
원래는 젤리를 잘 안먹었는데 최근 들어 점점 젤리가 입에 맞더라구요
누가 먹으라고 줘도 안 먹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곤 했는데
이제는 가끔 생각나서 돈 주고 사 먹게 되네요
입맛이란 참 신기한 거 같아요
편의점 기준 복숭아 과즙 그대로 마이구미의 가격은 1000원이었습니다
포장지 정면 모습입니다
사진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연한 하늘색이에요
연한 하늘빛 포장지에 복숭아 그림과 하트가 그려져 있습니다
<복숭아 과즙 그대로~마이구미>
하트 모양 젤리가 들어있다고 하네요~
복숭아 과즙 50% 생물기준이라고 적혀있어요
마이구미 복숭아 맛의 용량은 66g 칼로리는 215kcal
복숭아 농축과즙이 7.37% 함유되었습니다
뒷면 모습이에요
영양정보와 정보들이 적혀있어요
젤리의 색깔을 과일과 야채즙으로만 낸대요
마이구미 복숭아의 총 내용량은 66g 칼로리는 215Kcal
마이구미 복숭아 맛 한 봉지를 다 먹으면
걷기 107분 / 달리기 30분 / 줄넘기 21분 / 자전거 26분 / 수영 23분을 해야
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네요
여러 명이서 나눠 먹으면 크게 문제 되진 않을 거 같아요
3명이서 나눠 먹으면 1인당 22g씩 먹는다고 치고
칼로리는 약 72kcal
그럼 걷기 36분 / 달리기 10분 / 줄넘기 7분 / 자전거 9분 /수영 8분이면
마이구미 복숭아 맛의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
물엿과 백설탕이 가장 먼저 적혀있네요
그다음이 복숭아 농축과즙이고요
복숭아 농축과즙이 그래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
영양정보입니다 당류가 39%%로 가장 많이 들어있네요
사탕이나 젤리, 초콜릿 같은 간식들은 당이 많아서 조금씩만 가끔 먹어야 할 것 같아요
개봉~
포장지의 절반 정도 들어있어요
동글동글 부드러운 곡선의 핑크빛 젤리가 들어있네요
카카오프렌즈의 어피치 같은 모양입니다
어피치 같네요~
반투명한 살구 핑크빛 통통한 젤리입니다
이쁘고 동글동글한 하트 모양 복숭아 젤리예요
기존의 다른 과자류들과 다르게 진짜 복숭아 향이 확 풍겨져 나와요
모양도 예쁘고, 촉감도 부드럽고 말랑말랑 향기도 달달한 복숭아 과즙 향이 폴폴 나서 정말 먹음직스러워요
옆모습도 통통하니 귀여워요
한입에 넣고 씹으면 복숭아 향기가 입안에 퍼지면서 달달한 물 복숭아를 입에 가득 물고 있는 맛이 나요
바로 확확 씹어서 삼키지 말고 천천히 골고루 씹으면서 맛을 보면 복숭아의 단맛이 제대로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
점점 과자류가 발전하는 게 와 닿네요
다양한 맛들이 출시되고 신기하게도 본연의 맛도 느껴지고요
가끔 상큼한 젤리가 당길 때 사 먹을 거 같아요
저는 만약 새로운 젤리가 나온다면 엄청 부드러운 젤리였으면 좋겠어요
젤리류는 조금 먹다 보면 턱이 아파서...
힘주지 않고 살살 씹어도 탱글탱글한 젤리가 나오면 좋겠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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